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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방 100건이상 약국 급매물 "거품많다"

  • 정시욱
  • 2005-06-24 06:54:51
  • 서울경기 10여곳 쏟아져...거래위한 매출 부풀리기 극성

약국 급매물 거래 신중 기해야(해당 기사와 사진관련 없음)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약국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검증이 안된 조건을 내걸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한달 사이 서울 서대문과 종로구, 경기도 부천시와 군포 등에 약국 '급매물' 물량이 10여곳 이상 대거 소개되고 있다.

특히 일일 처방건수 100건 이상의 조건을 자랑하는 약국 매물이 대부분이어서 약사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매물들은 내과,외과,피부과,비뇨기과,이비인후과 등 처방이 많은 의원들이 성업중이라는 소개가 공통적으로 포함돼 구미를 당긴다고 설명했다.

또 급한 사정을 이유로 권리금이 없다는 점과 일일 처방건수와 일반 매약 합계 하루 100만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 데일리팜이 서울 모 지역의 급매물로 소개된 약국으로 전화확인 결과 매매란에 소개된 내용(일일처방 150건)과 달리 실제 처방건수는 50~70건을 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기도 J지역 급매물도 처방건수와 매약규모가 소개된 내용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매물 거래시 약사들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급매물이 나온 지역 인근 약사들은 해당 매물에 거품이 많고 인근 의원의 처방건수도 부풀려진 곳이 대부분이라고 반문했다.

또 해당 연락처로 담당자와 문의시 급한 사정상 싼 가격에 처분한다고 답변을 하고 있지만, 실제 급매물이 아닌 곳들이 많고 2~3개월정도 매물이 돌았던 약국터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약사는 "실제 의원의 처방건수나 매약규모가 턱없이 부풀려진 물건이 급매물로 나오고 있다"며 "문의를 해 보면 급매물이라는 점을 이용해 매매가를 높이는 수법을 쓰고 있다"고 피력했다.

서대문의 한 약사도 "10년 이상 약국을 했던 약사들도 모르는 지역의 약국 급매물이 나오곤 한다"며 "충분한 사전조사 없이는 약사들이 당하기 일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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