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먹고 실명"...부작용 보도 파문
- 송대웅
- 2005-05-30 1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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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언론 "美FDA 조사 착수"...화이자 "연관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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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치료제 '비아그라'를 먹고 실명했다는 사례에 대해 FDA가 조사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지난 주말 언론 및 방송을 통해 나가자 복용자들이 약국에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 안산의 한 개국약사는 “뉴스보도이후 비아그라를 먹던 환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대부분 뉴스내용의 사실유무를 묻고 계속 복용해도 되냐는 질문들이였다”라며 “주말이라 회사측에 문의할 수도 없고 해서 처방의사에게 문의해보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강남의 한 약사는 “처방을 받아온 환자도 약을 받아가긴 하지만 조금 미심쩍고 불안해 하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화이자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시각이상증상인 ‘비동맥 전방국소 빈혈성 시신경 장애(NAION)'이 비아그라와 직접 연관성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오늘(30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NAION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성인질환을 갖춘 50대이상 남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비아그라가 NAION을 직접 유발시킨다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고 비아그라를 복용치 않은 같은 연령대에 비해 NAION을 많이 유발한다는 구체적인 데이터 및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얼마전 한 의사가 비아그라를 복용후 시각이상증상을 호소한 환자의 사례를 모아서 발표했다"면서 "이를 본 한 환자가 법적소송을 준비하는 와중에 이슈가 된 것 같고 비아그라의 시야이상 부작용에 대해 의학적으로 새로운 내용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아울러 "비아그라는 현재 전세계 2,300만명이 복용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이런 부작용이 보고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비아그라 부작용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되고 있다"면서 "본사차원에서는 FDA와 이런 새로운 안전성 정보에 대한 일상적인 차원에서의 논의 및 '~사례가 보고됐다' 정도의 문구반영이 될 여지는 남아있다"고 라벨변경에 대해 시사했다.
이에앞서 지난 주말(28일) 국내 언론들은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실명했다는 보고가 FDA에 접수됐으며 FDA가 이에 대해 조사중이다"라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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