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전염병 창궐대비 첫 가상훈련 실시
- 김태형
- 2005-03-30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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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보장회의 등 15개부처 참여...현장대응 능력 제고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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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처음으로 신종전염병 창궐에 대비한 가상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전 9시부터 ‘신종전염병 위기관리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3월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후 실시되는 정부 최초의 재난대비 모의훈련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등 15개 중앙행정부처와 16개시도 및 보건소, 세계보건기구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행정자치부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16개 시도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에 가동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훈련을 질병팀, 대응팀, 통제팀, 중앙대책위원회로 나눠 진행하며 시나리오 개발과 훈련진행방법에 새로운 기법들을 도입했다.
본부는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부족한 의료자원 배분의 우선 순위결정 등 관련정책과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신종전염병에 대한 위기의식의 공감대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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