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학제연장 필요" 보고서 내주 공개
- 김태형
- 2005-03-30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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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4+2’ ·‘5+1’ 복수안 낼 듯...공청회 등 의견수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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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학제연장이 원칙적으로 필요하다는 교육인적자원부 연구용역보고서가 내주 공개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30일 약대 학제개편 연구보고서와 관련 “최종연구보고서가 내주초 제출되면 정책연구 결과를 보고한 뒤 공개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연구보고서는 약대 학제연장의 필요성, 학제개편에 따른 장단점, 설문조사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직무분석결과 실무실습시간이 적어 약대 학제연장이 필요하다는 결론은 도출됐다”면서 “학제개편보다는 커리큘럼을 보강할 것인지 아니면 6년제로 학제를 개편할 것인지에 대해선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약단체에 따르면 연구팀은 구체적인 학제연장에 대해선 단일안이 아닌 ‘4+2’ 또는 ‘5+1’ 등 복수 개편안을 제시한 뒤 장단점을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올 상반기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해, 약대 6제 논의가 연구보고서를 계기로 수면위로 다시 부상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의사협회는 지난 28일 교육인적자원부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약대 학제연장보다는 약사양성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현행 학제 내에서의 타당한 방안 모색과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6년제 반대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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