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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우루사' 360억 판매 피로회복군 매출 1위

  • 최봉선
  • 2005-03-09 17:04:45
  • 전년대비 61% 증가...웰빙 분위기로 간관리 관심 증대

대웅제약 '우루사'(성분명 UDCA)가 지난해 360억원 정도의 매출을 돌파하면서 시판되고 있는 피로회복군(드링크 제외)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문 의약통계기관인 IMS 데이터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간기능 개선제인 우루사는 전년대비 61%의 판매 증가를 기록하면서 경쟁제품인 아로나민 골드(14%, 약 260억), 삐콤씨(35%, 약 200억)등 을 큰 차이로 제쳤다.

일반의약품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루사 매출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 전반의 웰빙 분위기와 간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작년 100캅셀 출시 및 간관리 캠페인 이후 우루사가 단순한 피로 회복제가 아니라 매일매일 간관리를 통한 건강관리를 하는 '간 관리제'로 큰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라는게 대웅제약의 분석이다.

대웅제약 광고팀 김주한 부장은 "낱알로 복용하던 소비자들이 간 관리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장기복용하는 비율이 늘어나 9%에 불과했던 장기복용자 비율이 27%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또 간 사랑 캠페인과 "매일매일 간 관리하자"라는 광고 메시지도 국민들의 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 한 몫을 했다.

간의 역할과 간질환 정보, 식이요법 등 간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포켓용 책자를 지난 8월말 펴내 약국 등에 배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정종근 마케팅 상무는 "제약회사도 브랜드 가치로 평가를 받는 시대"라며 "우루사를 중심으로 한 명품 브랜드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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