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펙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효과
- 송대웅
- 2005-03-09 1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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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인겔하임 345명대상 임상실시...수면장애 증상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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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치료제인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미펙솔’이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의 증상과 수면장애를 현저히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 운동장애학회(MDS: 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Movement Disorder Society)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프라미펙솔을 투여후 6주된 환자 중 3분의 2인 62.9%에서, 증상이 개선 또는 매우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이는 위약군(32.5 %)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이번 임상연구는 베링거인겔하임이 프라미펙솔을 하지불안 증후군의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해 유럽 5개국의 34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으로, 1일 1회의 프라미펙솔 투여로 24시간 동안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개선도를 평가했다.
연구결과 1일 0.125mg의 프라미펙솔을 투여받은 환자의 3분의 1 가량(30.6%)이 시험 실시 1주 후에 Patient Global Impression에서 증상이 개선 또는 매우 개선된 반응을 보여 위약 투여군(7.0%)보다 높았고 초기 증상 개선후 6주 후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된 환자가 위약군 3.5%에 비해 프라미펙솔은 19.6%로 앞섰다.
또한 하지불안 증후군의 주요 증상 중의 하나이므로 수면장애에 대한 연구도 진해됐는데 위약군(-13.8)에 비해 프라미펙솔 투여군은 -30.6의 현저한 증상감소를 보여 수면에 대한 만족도 역시 프라미펙솔군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필립대학의 볼프강 오텔 교수는 “하지불안 증후군은 흔한 만성 신경학적 질환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이 이 병을 앓고 있는지조차 모르며, 의사 또한 정확하게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발표된 연구결과는 비맥각 도파민 효능제인 프라미펙솔이 수면장애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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