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에이즈환자 색출보단 정보 제공”
- 김태형
- 2004-12-01 22: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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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에이즈의 날 참석...WHO '3 by 5' 정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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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일 “불법체류 외국인 에이즈 환자를 색출하기 보다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야 말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불법체류 외국인 에이즈 감염자와 관련 “색출하여 추방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내국인과 같이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의 제공이 되어야 궁극적으로 에이즈 전파방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에이즈 대응방향에 대해 “에이즈의 전파를 최대한 감소시키고 이미 감염된 사람들의 의료적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에이즈는 범세계적 부담이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도 적극 참여할 도의적 책임이 있다”며 “세계보건기구가 2005년까지 3백만명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는 ‘3 by 5’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등 국제간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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