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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플루아릭스, 타백신과 원료 다르다"

  • 송대웅
  • 2004-10-26 10:36:57
  • “제조방법과 항원 정제 기술 달라 백신가격 다른 것"

GSK는 최근 일부언론에서 제기된 ‘고가의 수입백신’보도와 관련 자사의 플루아릭스가 다른 백신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GSK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플루아릭스에 대해서도 의료전문인들에게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제품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플루아릭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접종 후 1주일 경부터 항체가 기준치 이상으로 생성되고, 1년간 항체 지속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항암 화학요법이나 장기이식을 받은 면역기능 저하 환자 등의 고 위험군 환자에게도 플루아릭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이 입증됐다는 것.

GSK측은 “작년 9월에 국내 출시된 플루아릭스는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하고 있는 독감 백신 전용 공장에서 자체 수요만을 위해 생산된 원료를 가지고 엄격한 제조 공정을 거쳐 생산된 독감백신으로 GSK 독감백신의 원료는 다른 백신과 동일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타백신보다 비싼 가격에 대해서는 “백신은 생물학적 제제로 제조방법과 항원 정제 기술이 달라 각각의 제품이 모두 다르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제형 면에서 볼 때 플루아릭스는 한 사람이 접종 받을 수 있는 1회분이 주사기에 미리 채워진 형태로 공급되고 있고, 고도의 정제과정을 거치고 보존제의 양을 최소화시켜 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GSK는 “최근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독감백신의 원료가 동일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와 연이은 언론보도가 있었다”라며 “이 문제를 간과할 시 GSK 제품의 품질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가능성이 있기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고자 이에 대해 회사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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