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 김태형
- 2004-10-25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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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시정연설서 강조,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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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이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열린 국회 본회의 ‘200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취약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국무총리는 이어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등 새로운 전염병에 대한 방역 및 관리체계를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힘써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 진입과 관련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고령화사회기본법을 제정하고 국민연금제도를 개혁하며, 고령자 고용촉진대책, 실버산업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저출산에 대해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고,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기회를 확대하는 등 진정한 남녀평등을 이루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복지 투자 우선지역 확대, 장애학생 지원, 저소득층 유아교육 및 보육지원 등 교육복지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최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 “외국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항 항만 등 물류기반과 차세대 정보통신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인천공항은 동북하 허브공항으로, 부산 광양항은 동북아 중심심항으로 육성하는 한편, 자산운영업을 특화하여 아시아 3대 금융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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