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타이드 사용환자 41% 천식완전조절
- 송대웅
- 2004-10-18 1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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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GOAL’ 연구결과…흡입용스테로이드 28% 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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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세레타이드 사용 천식환자의 41%가 모든 천식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는 이른바 ‘완전 조절(Total Control)’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완전 조절은 연속 8주 중 최소 7주 동안 천식의 모든 증상이 완전히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이는 천식 관련 임상에서 사용된 평가 척도 중 가장 엄격한 것.
18일 미국의 유명의학저널인 美 호흡기 응급의학저널에 발표된 GOAL(Gaining Optimal Asthma Control)이라고 명명된 본 연구는 1년간 진행되었는데 정기적인 단계적 약물 증량 치료를 통해 완전 조절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완전 조절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SFP -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로 전반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41%가 실질적으로 급성 악화를 경험하지 않았고 완전 조절에 도달하였다.
반면 흡입용 스테로이드(FP & 8211;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치료만을 정기적으로 받은 환자들은 28%만이 완전 조절에 도달하였다.
또한 임상시험 동안 완전 조절에 도달한 환자의 69%가 1년 간의 임상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완전 조절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천식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포괄적인 설문조사에서는 단지 5%의 천식환자들만이 현재 자신의 천식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본 임상시험의 수석 연구원 에릭 베트만 교수는 “GOAL의 결과는 현재의 천식 치료법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다”라며 “임상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모든 천식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환자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러한 환자들의 비율은 우리의 기대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 임상은 우리에게 완전 조절이 가능함을 보여주었고, 완전 조절이 모든 환자들의 치료 목표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를 적절한 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나타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한양대학교병원 윤호주 교수는 “국내에서 본 임상에 참여한 천식 환자들의 약 50% 가 천식의 완전 조절에 도달했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까다롭고 엄격한 각종 조건을 충족시키며 GOAL과 같은 세계적인 임상시험에 국내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 자체에도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임상시험은 44개국 3천여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9개 기관에서 100여명의 환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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