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트라', 일부 심혈관계 위험 높여
- 윤의경
- 2004-10-18 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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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건 임상, 심장우회수술 환자에서 뇌졸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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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Cox-2 저해제인 벡스트라(Bextra)에 대한 2건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심장우회수술을 받은 환자가 벡스트라를 사용한 경우 뇌졸중 및 심장발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벡스트라에 대해 드물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피부 부작용인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 다른 동일계열약보다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이자는 바이옥스 시장철수 결정 이후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환자 약 8천명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벡스트라를 사용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는지 재검토했는데 일반적인 외과수술 환자에서는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바이옥스에 대해 비판했던 클리블랜드 클리닉 재단의 에릭 토폴 심장전문의도 벡스트라 임상에 참여했었는데 벡스트라는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바이옥스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사용해도 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벡스트라의 성분은 발데콕시브(valdecoxib). 2001년 FDA 승인됐으며 작년 매출액은 6.87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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