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입원 한달반 소요...가동률 75%
- 정웅종
- 2004-10-15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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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화, 입원치료기간 불충분..."허가병상수 모두 가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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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의료재활을 담당하는 국립재활원에서 환자가 입원결정일로부터 실제 입원하는데 평균 한달 반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한나라당) 의원은 15일에 열리는 국립재활원 국정감사에서 이와 같은 점을 지적했다.
국립재활원이 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기준 입원환자 중 입원결정일로부터 실제 입원한 날까지 소요기간은 1-2개월인 경우가 2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평균 대기기간은 44.7일로 입원까지 보통 한달 반 정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국립재활원의 허가병상수는 200병상이나 2001년부터 2004년 8월까지 병상수는 계속해서 150병상으로 가동률이 75%에 그쳤다.
고 의원은 "병상 이용 환자의 대부분이 뇌손상 및 척수손상 환자로 하루라도 빨리 의료재활치료가 시급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입원치료기간이나 대기 시간이 길다는 문제점이 있다"며 "허가병상수 100%를 가동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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