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A 감기약 사용금지후 8047건 처방"
- 정웅종
- 2004-10-06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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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호 의원, 병의원 1446곳서 발행...사후관리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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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유발 위험성이 커서 사용중지된 PPA성분 감기약이 판금된 후에도 일부 의료기관에서 여전히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 문병호(열린우리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한 PPA감기약 처방조제 내역을 분석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병의원 1,446개 기관에서 8,047건이 처방 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앞서 8월 1일 뇌졸중 위험성이 제기된 이들 성분 감기약 75개 업체 167개 제품을 사용금지 시키고 전량 회수토록 조치했다.
이번 사례로 PPA함유 감기약 등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에 대한 식약청의 사후관리에 커다란 허점이 노출된 셈이다.
문병호 의원은 “판금된 감기약이 버젓이 처방조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이상 그 책임론에서 식약청과 복지부는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부작용약품에 대한 허가취소 및 약품회수 등 조치이후의 사용실태에 대해 식약청이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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