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심발타’, 발매 초기부터 선전
- 윤의경
- 2004-09-14 2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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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우울제 신처방전 발행률 8% 차지...릴리, 판촉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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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의 심발타(Cymbalta)가 미국에서 항우울제 신처방전 발행률의 8%를 차지하면서 시판 초기부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팩트알엑스(ImpactRx)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주 신처방전 발행률은 웰부트린은 27%, 졸로푸트는 15%, 심발타는 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반주치의에게 항우울제 판촉과 관련하여 전화한 비율은 심발타가 30%로 가장 높았고 심발타 판촉을 위해 적극적으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제품설명회를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주요우울장애 치료제로 승인된 심발타는 릴리에게 가장 중요한 품목 중 하나.
연간 최고매출액으로 27억불을 기록했던 푸로작(Prozac)의 미국 특허 만료 이후 매출액 하락을 보전하기 위해 분투 중인 릴리는 심발타가 푸로작보다 더 높은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로섹틴(duloxetine)을 성분으로 하는 심발타는 세로토닌과 노에피네프린에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보다 강력할 뿐 아니라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증상도 경감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릴리는 심발타 판촉에 투입된 영업인력의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외부 영업인력을 영입하여 상당한 규모의 인력으로 심발타 판촉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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