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매출목표 가을 마케팅에 사활건다
- 송대웅
- 2004-08-26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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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월 70여개 각종 학술대회 집중...학회중심 활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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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7월말~8월초 휴식기를 지나 가을철을 앞두고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일제히 돌입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휴가철이 끝난 직후인 지난 16일 고지혈증치료 신약인 ‘크레스토’ 출시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포지셔닝에 이은 ‘스타틴계 20%이상 점유율’ 목표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또한 9월 ‘전립선암 조기검진 캠페인’을 통해 전립선암치료제인 ‘카소덱스’ 환자군을 늘려나감과 동시에 조만간 5년임상결과가 발표되는 유방암치료제 ‘아리미덱스’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19일 펜타입의 인슐린 주사제인 ’노보믹스30 플렉스펜’ 출시 간담회를 갖고 판촉을 위해 40여명의 영업인력을 투입 하반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틀뒤 21일 화이자제약은 비뇨기과전문의를 초청, 남성건강에대한 토론회인 “제1회 Men’s Health Forum”을 개최하며 자사의 비뇨기계 제품을 홍보했다.
동아제약은 26,27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이비인후과,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일본연자를 초청 ‘타리온 발매기념 심포지움’을 개최 본격적인 런칭에 나선다. 노바티스는 27일 아토피피부염연구회가 토마스박사를 초청해 주최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핵심을 찾아’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지난4월 출시한 비스테로이드 아토피치료제 ‘엘리델크림’의 하반기마케팅 포문을 연다.
같은날 한미약품은 대한노화방지연합회가 주최하는 ‘노화와 호르몬 보충요법’강연에 남성갱년기 분야의 석학인 몰리박사를 초청,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자사의 바르는 남성갱년기치료제 ‘테스토겔’을 홍보할 예정이다.
내달 11일부터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행사인 ‘제11차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 학회(APLAR 2004)'에는 화이자, MSD, 아벤티스, 와이어스 등이 후원·참가하게 된다.
한편 마케팅활동이 가장 활발한 치료군중의 하나인 발기부전(ED)치료제를 시판하고 있는 3사는 9월달에 일제히 학술 및 발매기념 행사를 갖는다.
화이자제약은 비아그라 출시 5주년을 기념한 간담회 및 의학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중에 있다.
릴리는 ‘시알리스’ 발매 1주년 기념식 및 9월3~5일 제주에서 ‘시알리스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갖는다.
또한 바이엘측도 9월17~1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외연자 및 의사를 초청 ‘제3차 레비트라 엑스퍼트 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9/3),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9/4), 대한내과학회(10/23~24) 등 9월~11월 사이에 70여개가 넘는 학술대회행사가 집중되어 있어 제약업계의 하반기 마케팅은 이들 학회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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