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大기업, 국내 의약품 생산액 86% 차지
- 최봉선
- 2004-07-01 19:07:1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4%P 늘어 수년내 90% 육박할듯...10대기업 27% 점유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지난해 국내 의약품 등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3.65% 증가한 9조5,000억원대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상위 100대 제약회사가 8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 이사장 이장한)가 발표한 ‘2003년 의약품등 생산실적 상위 100대 제약사’에 따르면 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8조2,460억원으로 의약품등 생산실적을 신고한 679개 제약사의 총생산액 9조5,324억원에서 86.5%를 차지했다.
50대 제약사는 6조2,422억원으로 총생산액의 65.5%, 30대 제약사는 4조9498억원으로 51.9%, 10대 제약사는 2조5927억원으로 27.2%를 각각 생산한 것으로 분석됐다.
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증가율 추이를 보면 2002년도 85.1%에서 지난해 86.5%로 1.4%포인트 늘어나 수년내 9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같은 추세라면 의약품등(완제, 원료, 마약, 한외마약, 향정, 의약외품) 생산이 100대 제약사를 중심으로 집중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0대 제약사의 순위 변동을 보면 의약분업 특수로 인해 2002년 외자제약사 3곳이 랭크된 이후 2003년에는 눈에 띄는 순위 변동은 없었다.
동아제약이 4,213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한국화이자가 2,993억원, 중외제약 2,822억원, 대웅제약 2,654억원, 유한양행 2,432억원으로 전년도 순위 2~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어 한독약품 2,421억원, 한미약품 2,235억원, 일동제약 2,227억원, 종근당 2,032억원, 한국얀센 1,898억원으로 10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총생산액이 3.7% 증가에 그친 가운데서도 고혈압, 당뇨병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에 주력하는 LG생명과학, 사노피신데라보 등 개별기업의 생산액증가율은 높았다.
42.1%의 증가율을 보인 사노피신데라보의 경우 '플라빅스'는 310억원에서 573억원으로, '아프로벨'은 308억원에서 369억원으로 증가했다.
35.5%의 증가율을 보인 LG생명과학의 경우 '자니딥'은 210억원에서 338억원으로, '유박스'는 170억원에서 220억원으로, '유트로핀'은 150억원에서 204억원으로 증가했다.
15.5%의 증가율을 보인 일동제약의 경우는 전문약인 당뇨병치료제 '파스틱'은 2억원에서 24억원으로, '큐란'은 25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일반약인 아로나민 시리즈는 411억원에서 393억원으로 줄어 ‘일반약 침체, 전문약 점증’의 최근 현상을 반영했다.
또한 중외제약 계열사인 대유신약은 항진균제 '오니코나졸', '플로멕스' 등의 판매에 힘입어 전년대비 135.74% 증가했으며, 종근당바이오는 항생제유도체인 '포타시움클라부라네이트' 108억, '피팜피신' 31억, 항생제원료인 'DMCT' 10억 생산으로 89.35% 늘어났다.
이외에도 한국크로락스 84.58%, 동구제약 42.93%, 대한뉴팜 39.97%, 녹십자상아 39.81%, 한국와이어스 36.80%, 태준제약 33%의 증가세를 보였다.
100대 제약사 가운데 녹십자백신이 34% 생산액이 감소한 것을 비롯해 한국MSD(28%), 삼일제약(17.92%) 등 24개사가 전년대비 마이너스 생산을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