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바둑계 드림팀' 결성 화제
- 송대웅
- 2004-05-12 18:45: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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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훈현 9단 등 공격3인방 팀구성...2004 한국 바둑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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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은 조훈현, 루이나이웨이 9단 등 4명의 기사로 구성된 한국얀센 바둑팀이 ‘2004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2004 한국바둑리그'는 국내 바둑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리그전.대회규모는 상금 6억원 등 총 10억원으로 국내 최대기전의 3배에 달한다.
한국얀센팀 등 8개팀이 출전해 각 팀당 28국을 8개월간 벌이게 되며, 이 리그전 결과에 따른 승점을 기준으로 4위와 3위팀이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2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플레이오프전 승자가 1위팀과 한국시리즈를 벌이는 방식으로 우승을 가리게 되고 우승팀에 1억원의 단체상금이 지급된다.
바둑TV가 주최한 이 리그에는 한국얀센을 비롯 제일화재, 보해,한게임바둑 등 8개 기업이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얀센팀은 공격 3인방으로 불리는 조훈현 9단(주장), 리그참가자 중 유일한 여류기사인 루이나이웨이 9단(2장), 장주주 9단(4장)과 박승현 3단(3장) 등 최강의 멤버로 구성돼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며 팀 전력을 높이평가했다.
조훈현 주장은 "내가 전패만 안하면 될 것 같다(웃음). 4장으로 내려가야 할꺼 같은데…나머지 선수가 다 이겨서 우승하리라 믿는다"고 개막식 인터뷰 소감을 밝혔다.
한국얀센 구단 선수들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1라운드로 이세돌 9단을 주장으로한 한게임바둑팀과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일자는 4장전이 목요일, 3장전 금요일, 2장전 토요일이며 주장전인 조훈현 9단과 이세돌 9단 대국은 오는 30일 펼쳐진다.
모든 경기내용은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2004 한국바둑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2004baduk.hangame.com 에서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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