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협·서울시약 재고약 처리 공조
- 최은택
- 2004-05-11 18:31: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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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용 향정의약품 처리 탄력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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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약 처리가 의약계의 최고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도매협회와 서울시약사회가 반품을 거부하는 제약사에 대해 상호 공조키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향후 불용약 처리 움직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서울도협과 서울시약사회는 양 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0일 저녁 간담회를 갖고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롯한 불용약품 반품해결을 위해 적극 공조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태정 서울약사회장은 “약국의 불용 향정약 등을 자체 소각처리한 내용을 서면보고 해야 하는 데 도매업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서울도협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치엽 서울도협회장은 “도매업소를 통해 출고된 근거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황 회장이 “최근 서울지역 도매를 중심으로 적체돼 있는 불용의약품 반품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반품을 거부하는 제약사에 대해 상호공조를 제안하자, 서울시약사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도협에서는 이창종고문과 성용우 반품추진위원장, 한상회부회장 등이 배석했으며, 서울시약사회에서는 권혁구·조덕원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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