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일반약시장 회복 원년 삼겠다"
- 최봉선
- 2004-04-21 20:07: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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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억 목표...경쟁력 강화 위한 약국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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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결산법인으로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은 부광약품 이재원 사장(사진)은 올 경영설계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회계년도에 전기대비 12% 성장한 96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순이익은 11.5% 증가한 87억을 시현했다. 2004년도에는 14.2% 증가한 1,100억원대를 매출목표로 설정하는 한편 R&D투자를 71% 증액시켜 101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내근부서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조직을 갖출 계획"이라며 "종합병원과 의원 영업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특히 약국조직 또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에는 오리지널 제품을 바탕으로 종합병원 분야에서의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개인의원 분야에서의 영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내 대형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여 실질 성장에 의한 견실한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러한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기존의 오리지널 제품 중 1-2개 제품군을 100억대 제품으로 추가 진입시켜 거대품목을 육성하여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고, 조직의 정비 및 재정립에 의한 인적자원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것.
또한 미래 의약산업의 주역이 될 생명공학분야 투자증대로 의료기술 발전에 공헌함과 동시에 잠재성 있는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신제품 발매계획과 발매실적
지난해에는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 치료제로서 확고히 자리 잡은 '치옥타시드'에 대해 기존제품보다 환자의 반응율 뿐 아니라 복용의 편리성까지 갖춘 HR제제를 성공적으로 판매함으로서 올해에는 호흡기질환 치료제인 '액시마'에 총력 정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의 benzothiophene계열의 항진균제인 '더모픽스크림'이 美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인지도 향상이 기대되며, 요실금 치료제인 '스파스몰리트'가 상반기 FDA로부터 허가될 예정이어서 이들 제품이 신제품에 버금가는 매출 향상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부광약품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내분비내과분야에도 생동성을 필한 제품을 출시, 이 분야에서의 영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장기적 R&D 투자계획
만성 B형간염 치료제 '클레부딘'의 국내 허가용 3상 임상시험을 전국의 33개 수련병원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서울에서 진행된 제1차 세계 간 심포지엄에서 그 결과 중 일부가 발표되어 호평을 받았다.
현재 진행중인 '클레부딘'의 허가용 임상시험을 종료하고 국내 제조허가를 득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개로 주력분야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분야에서의 새로운 R&D제품 개발을 구체화하여 제품화를 위한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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