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종구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해야"
- 정시욱
- 2004-04-10 12:47: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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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의사회 총선후보 토론회...선심성 공약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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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들의 의사들의 표심잡기를 위한 선심성 공약이 남발하고 있다.
강남구의사회는 9일 저녁 7시부터 17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한나라당 이종구 후보는 일반약 수퍼 판매에 대해 "서민들이 약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은 허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매형이 정형외과 의사고 사위도 서울대 성형외과 전문의"라고 발언한 후 "의사와 한나라당은 비슷하다. 깨끗하고 정당한 보수"라고 주장했다.
노년권익보호당 서상록 후보는 "현 의료제도와 의약분업은 국가와 환자, 의사를 망치는 망조로 가는 길로 공단만 배불리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 박정일 후보는 "약사 출신이 국회에 너무 많아 의사 전문가가 국회에 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한나라당 이종구, 공성진 후보, 열린우리당 박철용 후보, 민주당 박정일 후보, 노년권익보호당 서상록 후보, 기독당 나용직 후보, 무소속 전경수 후보 등 7명의 후보가 참석했다.
한 참석자는 "토론회에서 의약분업 재평가, 일반약 수퍼판매, 민간보험도입 등에 대해 공통 질의했지만 뚜렷한 식견으로 답변하는 후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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