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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료 비율 줄고 보험약값 비중 늘었다

  • 김태형
  • 2004-03-03 11:37:29
  • 요약
  • 심평원, 보험약값 연 5조5,830억...기본진료비 31%

약사의 진료(조제)행위 가운데 진찰료(조제료) 등 기본진료비의 비중이 줄고있는 반면 약품비는 늘어, 고가 재료비 사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밝힌 ‘2003 건강보험 심사통계’중 ‘분기별 4대분류별 추정요양급여비용’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20조5,336억원 가운데 약품비는 27.2%인 5조5,830억원으로 추산됐다.

전체비용 대비 약품비는 1분기 26.5%(1조3,860억원), 2분기(누적) 25.93%, 3분기 26.65%로 점차 비율이 증가했다.

반면 진찰료와 입원료 등 기본진료료는 6조3,852억원으로 전체비용의 31%를 차지, 1분기 33.3%, 상반기33.3%, 3분기 31.7%로 점유율이 감소추세를 보였다.

진료행위료는 7조4,144억원으로 36.1%로 소폭 증가했으며 재료대는 1조1,523억원(5.61%)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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