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가축전염병 예방약 조기구매 방침
- 최봉선
- 2004-02-16 02:18: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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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녹십자수의약품 등 5社 54제품...89억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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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구매시기가 예년에 비해 앞당겨질 전망이다.
조달청(청장 최경수)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축전염병의 국내발생을 예방하고 정부방역 정책의 차질없는 시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04년도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의 구매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물량을 대폭 늘려 조기에 계약을 체결하고 가축위생시험소 및 일선 시·군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제조자인 녹십자수의약품(주)등 5개사가 생산하는 54개 제품 약89억원은 중소기업 고유업종품목으로 정부의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 확대 시책에도 적극 호응하게 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예방약품은 총 77개 제품에 돼지 콜레라, 소 유행열, 닭 뉴캣슬병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가축전염병 약품이며, 만일의 공급부족사태에 대비해 작년보다 계약물량과 금액을 대폭 늘려 가축방역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또한 현재 유행하는 조류독감의 예방백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WAHO)등에서 개발 완료되는 즉시 조달품목으로 선정하여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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