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운동경기중 환자발생시 권고문 채택
- 정시욱
- 2004-02-02 13:2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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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기획단계부터 전문가에 의한 대응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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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성에서 발생한 마라톤대회 사망사건과 관련해 의협이 신속 대응을 위한 권고문을 채택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일 '대규모 선수들이 참가하는 운동경기 중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권고문'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문은 운동경기 중 국민과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고문은 ■경기전 의료지원(준비단계) ■경기중 의료지원(실행단계) ■경기후 의료지원(정리단계) ■고려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경기전의 경우 의료책임자를 선정할 것과 의료지원 계획 확립, 의료인력 보호안 등을 제시했다.
고려사항에서는 "의료 책임자는 운동경기의 종류, 경기장의 구조, 경기 참가자들의 부상빈도, 관중 수, 음주허용 여부 등의 특성을 고려해 각 운동경기의 성격에 맞는 의료지원을 계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규모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하는 운동경기를 개최하는 주관기관은 이 권고문에 따라 대량사고와 응급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권고문 작성에는 순환기학회, 응급의학회, 신경외과학회, 정형외과학회, ㅅ미폐소생학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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