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 신속한 인수 원해
- 윤의경
- 2004-02-01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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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 사노피 인수합병 취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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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는 아벤티스의 신속한 인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벤티스는 자사의 시장가치를 30-40% 낮게 책정한 사노피-신데라보의 합병 제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노피는 올해 2사분기까지 합병을 완료할 생각인데 양사가 합병에 동의한 경우에도 완료하기까지 최대 1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야심찬 계획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사노피가 올 6월 말까지 합병을 완료한다면 1999년 아스트라제네카 합병 다음으로 신속한 합병이 될 전망.
지난 화이자와 파마시아의 합병 완료까지는 275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경우 345일이 걸렸었다.
사노피가 아벤티스 합병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는 올해 말 사노피의 핵심 주주들 사이의 협약이 만료되면 사노피 자체가 다른 제약회사에게 인수될 취약한 상황이 되기 때문.
사노피-신데라보는 사노피와 신데라보가 173일만에 합병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이번에는 아벤티스가 합병을 거부하고 있고 회유하려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훨씬 복잡한 상황이다.
한편 아벤티스의 이고 랜다우 회장은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유럽 1'과의 인터뷰에서 수동적 입장을 취한다면 2개월 반만에 합병이 완료될지 모르지만 합병 반대 입장이 확고하므로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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