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I 항우울제, 자살 기도 위험과 무관
- 윤의경
- 2004-01-26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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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신경정신약물학회 조사팀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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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작(Prozac)과 팩실(Paxil) 같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 사용으로 소아청소년의 자살 기도 위험이 상승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신경정신약물학회(ACNP) 특별조사단이 발표했다.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는 항우울제와 자살 위험 사이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오는 2월 2일 논의할 예정이며 영국은 지난 12월 대부분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소아청소년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ACNP 특별조사단이 2천명 이상의 젊은이들을 포함한 임상 연구를 분석한 결과 자살 기도나 자살에 대한 생각은 항우울제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석한 임상 연구에서 항우울제와 관련한 사망은 없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살을 범하기 가장 높은 인구군은 이번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한계로 지적됐다.
현재 소아청소년의 우울증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된 약물은 푸로작 뿐이지만 의사들은 시판 승인된 약물에 대해서는 소아청소년에게 처방할 수 있다.
한편 제약회사들은 수백만명이 이미 SSRI를 별 문제없이 사용해왔으며 자살에 대한 생각은 항우울제로 인한 것이라기보다 우울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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