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40%, 70대 70%가 발기부전 환자"
- 정시욱
- 2003-11-02 18:42: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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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남성건강 워크샵, 환자 80% 병원 안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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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기부전 환자 유병율이 나이대에 따라 심각하게 늘어난다는 발표가 나와 주목된다.
하지만 국내 환자의 80% 이상이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것으로 조사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
한국화이자 주최로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일차진료의 대상 ‘남성건강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에서 남성건강 전문의 폴 아두카(Paul Arduca) 박사는 강연을 통해 발기부전 유병율이 중증의 경우 40~70세의 경우 12~18%에 이른다고 밝혔다.
반면 가벼운 발기부전부터 중간 정도의 발기부전은 40대에서 40%, 70대에서 70%로 조사, 나이에 따라 심각한 유병율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환자의 10%만이 의사에게 발기부전 문제를 상담하고 있으며, 환자가 발기부전을 말하는 것에 당황하는 것과 치료 옵션에 대한 인식 부족을 이유로 지적했다.
화이자 유롤로지팀 류은주 팀장은 "국내의 경우에도 80% 이상의 발기부전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는다"며 "발기부전 의심은 가는데 의사에게 성이나 발기부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폴 아두카 박사는 "일차 진료 과정에서 성문제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적절한 성상담 기법을 통해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내고 적절히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폴 박사는 발기부전이 당뇨나 고혈압, 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들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전문가들의 성상담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폴 아두카 박사가 호주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강연하는 ‘비디오 컨퍼런스’ 방식과, 성상담 기술 방법을 익혀보는 역할극 등으로 진행,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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