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약 배달 제한에 약사회 개발 플랫폼 부상
- 정흥준
- 2023-05-21 12:51:38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민간 업체들 "배송 제한에 약정원 구상 유의미해져"
- 선택 기로에선 업체들...약사회, 희망 업체 위주 연동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약 배달이 제한되면 민간 업체들도 방문 수령을 위해 협조 약국을 크게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약학정보원에서는 조제 단계에서 약국 이용 플랫폼을 일원화하기 위해 6월 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플랫폼들이 진료 단계까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후 약정원 플랫폼을 통해 약국 서비스를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복지부, 약사회, 원격의료산업협의회 등이 만나 방향성을 공유했지만 당시엔 시범사업 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 더 이상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재진, 약 배달 제한 등의 시범사업 계획이 발표되자 업체들의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약정원 플랫폼과 연결해 얻게 되는 약국API의 이점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플랫폼 A업체 관계자는 “약사회 플랫폼에 참여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어차피 배송이 제한되면 환자가 픽업을 빨리 받을 수 있는 쪽으로 (플랫폼들도)가야 하지 않겠냐”면서 “언제 약국 영업을 전부 하겠나. 그래도 약정원이 개발하고 있다는 플랫폼은 최소 1만개 약국이 넘을 거라 제안한 계획이 유의미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B업체 관계자도 “이렇게 된 이상 약정원 플랫폼에 참여하는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업체별로)각자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현재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플랫폼 업체들도 있는데, 이들 입장에선 약사회 플랫폼에 합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 플랫폼도 비대면 진료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 플랫폼들과의 연동이 필수적이다.
앞서 약정원 관계자는 플랫폼 개발이 막바지에 있으며, 긍정적인 의사를 밝히는 민간 플랫폼을 위주로 연동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선 약국 불참 운동을 통해 힘을 결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플랫폼 뿐만 아니라 약국들이 약사회 플랫폼에 참여하며 힘을 실어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약정원 관계자는 “약사들이 함께 참여해줘야 힘을 가질 수 있다”면서 향후 결속을 당부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약사회 공적플랫폼, 민간업체가 보는 실현 가능성은?
2023-05-15 18:55
-
시범사업 저지 1차 목표…2안 약국주도 공적 플랫폼
2023-05-15 06:00
-
공적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능할까…고심하는 약사회
2023-05-09 16:39
-
약사회, 플랫폼 업체들 만났다…어떤 말 오갔나
2023-05-10 17:22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HLB, 간암 신약 美 허가 재신청…23.8개월 생존 효과 승부
- 2대형약국들, 스타 마케팅 시동…브랜드 혁신 vs 호객 논란
- 312월 비대면진료 시행…제한적 조제약 재택수령 기준 촉각
- 4동국제약, 45년 만에 '제약' 뗄까…새 이름은 'DK센텔리안'
- 5비보존, 영업인력 83% 어나프라주 투입…제네릭 CSO 전환
- 67일 깨고 예외로 30일?…비대면 초진 정부안에 의약계 반발
- 7마약류 통합보고 연계 소프트웨어 사용 시 행정처분 감경
- 8GLP-1 비만약 오남용약 지정, 본심사 상정…규제 철회되나
- 9참담한 면대약국 부당이득 환수…재산 은닉·수사 장기화 화근
- 10"살 빼고 근육 지킨다"…온코닉, 비만 병용신약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