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약계 헬프라인 회생 공감대 형성
- 주경준
- 2003-09-18 21:23: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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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유통기획단 첫회의...필요시 실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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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넘도록 개점휴업중인 ‘헬프라인’이 정부의 적극적인 회생노력과 의약단체의 전향적인 입장변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의약품유통기획단은 18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첫회의를 열어 핵심사안이 헬프라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갖고, 우선 회생의 필요성에 대한 의약단체의 동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약단체는 문제가 됐던 직불제가 폐지됐으며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헬프라인인 만큼, 사업이 중단되는 것은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전환을 꾀할 수 있는 사업안을 마련해 나간다는데 동의했다.
특히 약사회는 그간 전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입장에서 선회, 정책적 오류로 인한 실패였더라도 이를 완전 폐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합리적 회생방안이 마련될 경우 협조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대업 위원장은 "헬프라인의 폐지를 검토하기 앞서 회생방안을 마련하는것이 올바른 수순이다" 며 "합리적인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우선 차기회의에서 사업주체인 삼성SDS측에 현황 브리핑을 실시토록 요청하고 필요시 실무팀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거래투명성 재고와 유통체계 선진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통합 및 활성화 방안을 기초로한 헬프라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물류비용절감과 공동물류도입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유통기획단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기간동안 유통선진화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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