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브렉스' 약가인하분 차액보상
- 주경준
- 2003-08-26 06:36: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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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이자, 도매업소에 재고파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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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9월 1일부터 약가가 인하되는 세레브렉스에 대한 자발적인 약가인하 차액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화이자는 최근 약사회에 공문 발송, 내달 1일 보험가가 기존 1,402원에서 981원으로 421원 인하되는 세레브렉스에 대한 차액보상을 실시키로 했다며 약국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 도매상에 일선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인하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의원 및 약국재고를 포함 도매상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 재고에 대해서는 서류상 기존 약가로 반품을 받아 인하된 약가로 재장기를 발행, 가격인하분에 대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병의원 및 약국으로부터 정확한 보유재고를 파악해 도매상에서 처리하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도매상에는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정확한 재고파악후 반품장기 등 증빙서류를 화이자 도매담당 지점장의 확인을 거쳐 처리되도록 했다.
이번 화이자의 조치는 약가인하시 보상문제에 대해 제약사가 적극적인 대처모습을 보이지 않아 약국가의 마찰이 발생했던 그간의 상황을 볼때 매우 이례적인 조치로 판단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직거래외 도매거래시 약가차액 보상문제로 인한 약국과 공급업체간 진통이 적지 않았다” 며 “ 이번 화이자 적극적인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약국가도 타 제약사도 자사가 생산한 의약품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화이자의 자발적인 보상조치가 더 확대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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