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임단협 타결, 11개항 전격합의
- 정시욱
- 2003-07-28 19: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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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6.1%인상 합의, 타 병원교섭 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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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이틀 앞두고 진통을 거듭하던 경희의료원 노사가 오후 4시경 17차 교섭에서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잠정 합의안으로 임금 총액대비 6.1% 인상과 올 하반기 산별교섭 노사대표 구성, 해고자 복직 및 인사 불이익 해소 등 11개항이다.
또 9명의 인원을 확충하는 안에도 합의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가톨릭중앙의료원, 청구성심병원 등 노사교섭에 진통을 겪고 있는 타 사업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경희의료원 노조는 임단협 타결에 따라 29일로 예정된 전야제와 30일 전조합원 임시총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6일~7일에는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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