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도 의약품 제때 공급 못해
- 최봉선
- 2003-07-21 20:27: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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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공급시한 넘겨…제약사, 저가 이유로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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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소요의약품도 도매상들이 제때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입찰을 주관한 아산재단은 지난 15일 8월 사용량에 대한 첫 의약품 발주를 낸 이후 21일까지 완납토록 했으나 이날 대부분 낙찰도매상들이 완납하지 못했다는 것.
한 낙찰도매상은 “업체에 따라 편차는 있겠으나 20~30% 정도씩 공급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는 대부분 낙찰가격이 낮아 제약사들이 약 공급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낙찰업체들은 그러나 같은 총액입찰이라도 서울대병원은 하락된 가격만큼 전품목을 일정비율 적용하는 단가총액이지만, 서울아산병원은 비중이 적은 품목을 최대한 낮게 잡아 전체금액만 맞춰 놓는 총액입찰이라 예상보다 가격이 내려가지 않아 약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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