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7곳 16일부터 파업 '초읽기'
- 강신국
- 2003-07-15 11:33: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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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기자회견 열고 노사간 협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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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립대 병원 7곳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15일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공공성 강화' '산별교섭 참가합의' 등 핵심요구와 '인력확보'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학연금 제도개선' 등 지부별 주요쟁점에 대해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파업돌입 이유를 밝혔다.
노조는 하지만 "조정기간 동안 대화를 통한 타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파업돌입 전까지 대화를 통한 협상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해 협상의 여지를 남겨났다.
한편 노조는 15일 오후부터 일제히 병원로비에 집결해 파업전야제를 갖고 막판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시 16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파업 참가예정 병원은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과 고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원광대의대병원 등 3개 사립대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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