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다메트, 유럽서 2형 당뇨치료 효율적
- 정시욱
- 2003-07-06 1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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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반디아+메트포민 복합제, 혈당조절 효능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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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최근 유럽의약품평가국(EMEA) 산하 의약품심의위원회(CPMP)로부터 당뇨병치료제 아반다메트가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긍정적 의견을 받았다고 6일 발표했다.
특히 메트포민만으로 최대 용량까지 사용해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과체중 환자들의 치료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반다메트는 제2형 당뇨병의 주요한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 작용하는 치아졸리딘다이온 계열의 아반디아(성분명: 로시글리타존)와 주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민을 편리하게 하나의 알약으로 결합시킨 치료제다.
임상 담당자는 “아반다메트는 서로 다르지만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반디아는 제2형 당뇨병의 근본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목표로 하고 메트포민은 일차적으로 간에서 생성되는 혈당량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며 "이 둘을 함께 사용하면 두 약은 메트포민만을 사용했을 때보다 환자의 혈당조절이 더 잘 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인 합병증의 위험도 줄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에서 실시된 전향적당뇨병연구(UKPDS)에 따르면, 메트포민이나 설포닐우레아를 단독으로 복용하는 당뇨병 환자들 중 약 절반은 3년 내에 질병을 조절하기 위해 더 많은 약물들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아반디아와 메트포민을 병용투여한 환자들이 메트포민만을 단독으로 최대용량까지 투여한 환자들에 비해 7%의 HbA1c 목표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포민 단독요법으로는 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34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동안 실시한 다기관, 무작위, 위약대조연구에서 메트포민을 거의 최대용량까지 단독투여한 환자들 중 8%가 목표치에 도달했던 것에 비해 로시글리타존과 메트포민 병용투여를 받았던 환자들 중에서는 28%가 목표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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