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제노트로핀', 유럽 적응증 추가
- 윤의경
- 2003-07-06 1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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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 이후에도 성장늦은 SGA 단신 소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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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유럽의약품평가청(EMEA)이 제노트로핀(Genotropin)을 수태기간에 비해 작게 태어난(SGA) 단신 소아에게 4세 이후에도 평균 성장속도에 뒤처진 경우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제노트로핀의 성분은 성장호르몬인 소마트로핀(somatropin). 미국 FDA는 2001년 7월, 2세 이후에도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SGA 소아에게 사용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SGA 소아의 경우 출생시의 체중과 신장이 수태 연령에 비해 표준 편차로 2이상 차이가 나는데 대개 2세까지 정상적인 성장속도를 따라가지만 약 10%는 정상적인 속도들 따라가지 못한다.
40주를 채우고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체중은 5파운드 6온스(2.6kg), 신장은 18인치(46cm) 이상이다.
화이자의 전세계 내분비의학 담당의 피에르 차텔레인 박사는 "SGA 소아는 대개 성인이 되어도 단신인 경우가 많아 신속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제노트로핀은 SGA 소아에게 의미있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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