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번에 전문약에서 부외품까지
- 강신국
- 2003-06-20 11:52: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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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업체 주도...온라인 쇼핑몰 잇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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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대상 온라인 쇼핑몰이 잇달아 오픈 되면서 약사들은 클릭 한번으로 전문약에서 부외품까지 다양한 약국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약국체인, 메디온, 위드팜, 옵티마케어 등 체인업체들이 대거 시장에 진입하면서 팜스넷 등 기존업체들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온누리 약국체인의 온누리몰(www.onnurimall.co.kr)은 일반약 3,000여종, 전문약 1만여종, 14개 부류의 부외품 등을 보유한 종합 의약품 쇼핑몰을 표방하고 있다.
초기 서비스는 체인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향후 모든 약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다.
회사는 쇼핑몰 운영을 위해 LG카드와 제휴해 온누리몰 회원 모집에 착수했고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행사를 마련, 회원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
메디온은 기존에 운영 중인 쇼핑몰(www.medion.co.kr)을 확대 개편해 전문약 4000여 품목, 일반약 1000여 품목을 보강하는 등 거대 쇼핑몰로 거듭났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주문·결제 기능에서부터 몰인몰 협력사 입점, 공동구매, 이벤트몰, 테마몰, 가격비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메디온 교품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지며 모든 약사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무이자 할부 혜택과 Cash Back 제공하는 행사를 펼치며 카드 발급도 대행하고 있다.
옵티마케어도 4단계로 구성된 쇼핑몰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단계 체인회원, 2단계 학회회원, 3단계 일반약사, 4단계 일반소비자 등으로 나눠 운영에 들어간다.
위드팜도 '팜스몰'이란 쇼핑몰 구축을 거의 완료한 상태로 모든 약사에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
약사대상 쇼핑몰의 선두주자 팜스넷도 올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전문의약품 중심에서 일반약, 의약외품으로 매출패턴을 전환했고 이들 품목들의 매출규모를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팜스넷의 매출 규모는 전문약 중심에서 변모해 현재 전문약, 일반약, 의약외품의 매출구조가 4:4:2 정도다.
회사는 일반약과 건강식품·의약외품 비중을 더 높여 매출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쇼핑몰의 등장이 유통 다원화 차원에서 환영 할 일이지만 일각에서는 도매·직거래 등과 비교해 뚜렷한 가격 차이가 없고 배송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점은 개선사항으로 지적됐다.
업계 관계자는 "1일 배송시스템이 가능해지고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다면 온라인 쇼핑몰의 사업 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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