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대 신임학장에 주상섭교수 당선
- 강신국
- 2003-06-17 1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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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선거서 과반이상 득표...7월 26일 정식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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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대 약대는 교수회의실에서 총 39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를 열고 과반 이상 득표에 성공한 주상섭 교수가 김종국 교수를 누르고 학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주 교수는 부학장 인선 등 내부정리 작업을 마무리 한 후 오는 7월 26일 학장에 정식 취임 한다.
당선 확정 후 주 교수는 2년 임기동안 약대 6년제와 관련 교수들과 충분한 토론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전공이적 문제를 해결해 약대와 천연물과학연구소의 실질적 통합을 이뤄 내겠다"며 "연건동의 천연물연구소를 관악캠퍼스로 이전해 2,500평 이상의 통합 건물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약대 통합건물신축 기획안을 서울대 본부에 접수해 서울대내의 최우선 사업이 되도록 한다는 복안.
주 교수는 "당선되고 나니 어깨가 무겁다며 좋은 연구·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뽑아준 교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 교수는 서울대 약대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80년 서울대 약대 교수로 부임, 약품제조화학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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