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드링크제 제약마케팅 '기지개'
- 이지명
- 2003-05-07 07:22: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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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일양, 동화 등 대대적 광고개편 판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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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철 드링크제 시장을 겨냥한 제약회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일양약품, 동화약품 등을 필두로 다수 제약사들이 여름맞이 광고개편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 비타500은 지난달부터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올인의 출연진을 모델로 기용한 소비자 대상 첫 TV 광고에 돌입했으며, 라디오 광고 및 인쇄매체 광고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이달말까지 '제2회 따자마자 대박잔치' 행사를 통해 총 354만541명에게 행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홍보 차원을 넘어 비타500을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승용차를 비롯해 디지털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 CDP, 도서상품권, 비타500 1병 더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와 달리 비타500 신인모델 모집 선별광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일양약품 역시 노무현 대통령 말투를 성대묘사한 브레인트로피아 닷컴의 노통장 라디오 광고를 이달경 새롭게 개편, 지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컨셉도 제품을 사줄 수 있는 부모층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상황버섯 드링크제 상황천과 영비천, 동충하초를 세트로 묶은 '버섯 삼총사'란 타이틀 인쇄광고를 토대로 금주부터 판촉전에 돌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버섯 삼총사 광고는 최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면역력 강화를 통해 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건강 캠페인성 홍보도 함께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동화약품은 최근 여름시즌을 겨냥해 비타민C와 타우린을 강화한 생생톤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생생톤1020을 출시한데 이어, 비타1000의 소비자 대상 TV 대중광고를 기획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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