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달, 노인환자 뇌졸중 위험상승 경고
- 윤의경
- 2003-04-13 19:19: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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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캐나다 의사·약사 경고공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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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J)은 항정신병약인 리스페달(Risperdal)이 노인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 공문을 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J&J는 캐나다의 의사와 약사에게 유사한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 경고 공문에서는 리스페달을 복용한 환자에서 16건의 사망의 포함하여 뇌졸중이나 혈액응고나 출혈 같은 관련 부작용이 총 37건 발생했다고 인용했다.
또한 노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임상에서 리스페달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위약대조군에 비해 뇌졸중이나 관련 질환이 나타나는 비율이 더 높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J&J는 리스페달 복용 여부와는 별도로 일반적으로 노인 환자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J&J는 경고 공문 발송 이후 미국의 제품설명서와 포장에도 이런 사항을 기재할 계획이며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대부분의 설명서에는 이미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페달의 연간 매출액은 212억불. J&J의 두번째 거대 품목으로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승인됐지만 치매나 알쯔하이머 노인 환자에서 환각, 공격성, 불안 같은 증상을 통제하기 위해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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