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비협조 제약업체 '릴리+α' 압축
- 주경준
- 2003-04-09 12:12: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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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정산율 70% 수용불가...3개 최종확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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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반품비협조와 관련해 대응할 제약사로 한국릴리와 추가 1~2개 제약사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약사회는 반품정산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제안한 한국릴리의 협상안에 대한 수용불가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후 논의가 중단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품대응사로 유력시된다고 밝혔다.
또 협상결과에 대한 답변을 필요로 하는 외자사 1곳과 정산율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남은 국내사 2곳 등에 대한 최종 확답결과에 따라 반품비협조 대응사의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사사 1곳은 상당량 반품정산 처리됐으나 기간내 반품되지 않은 재고가 문제가 되고 있어 정산액 규모로 볼때 해결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 정명진 약국위원장은 “아직까지 확실한 답변이 제시되지 않은 제약사는 한 곳이다” 며 “3개사의 경우 협조약속을 한바 있으나 미흡한점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지막 확인작업을 한번 더 거치게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 구본원 부회장도 “서울시약은 각 제약사의 정산율을 공개해 협력정도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며 “현재 릴리의 70% 정산안에 대해서는 수용 거부의사를 밝힌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오는 5월 초도이사회 이전 반품비협조사 대응건을 마무리한다는 방침하에 4월중 열리는 지도지부장회의를 통해 비협조사 최종 선별과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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