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괴질 '사스'정보 WHO에 요청
- 정시욱
- 2003-04-06 1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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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WHO연락관 내부 검토 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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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대한 국내 대처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최근 사스로 알려진 전염병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WHO)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건원의 조치는 국내에서도 비행기를 갈아타는 여행객 중 사스 감염자 관련 정보와 인근 국가의 환자발생 현황 등을 각국에 좀더 원활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이에 대해 보건원은 공식채널로 WHO를 주목, WHO 주한 국가연락관을 통해 공식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연락관도 이번 요청에 내부적 검토를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원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 잠시 입국했던 대만인이 입국전 사스 증상을 보였던 선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국제적 공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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