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설립 추진
- 김태형
- 2003-02-07 18:05: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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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예방 의약품 지원...남북의료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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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퇴치를 위한 의약품 지원과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 올해 안에 설립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김성호 장관은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종욱 박사 WHO사무총장 당선 축하연'에서 "건강보험공단 등 복지부 산하단체와 보건의료 관련기업,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올해 안에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이 설립되면 500원 정도의 백신을 접종받지 못해 전염병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지역 어린이 200여만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또 ▲전세계의 긴급재난 의료지원 등 세계보건의료 협력체계 확립 ▲백신 등 전염병 퇴치 의약품지원 및 개도국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IT지원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체계화 ▲세계 보건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벌인다.
복지부는 재단의 재원 조달과 관련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국고 및 민간 펀드레이징 혼합형식'으로 조달할 것"이라며 "국고와 민간펀드 50억원씩 5년동안 매년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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