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신입사원 공채 2천명 몰려
- 김상기
- 2003-01-15 13:20: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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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률 113:1 기록…"적극적 홍보활동 펼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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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의료관련 벤처기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천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체성분 분석기 전문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 www.biospace.co.kr)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2002년 공개채용 결과, 전체 18명 모집에 2043명이 지원해 11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20여 곳의 우수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채용상담을 갖거나 각종 채용박람회에 참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이처럼 엄청난 수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각 모집부문별로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해외영업 333명, 생산기술 307명, 기구설계 286명, 영업전략에 244명이 지원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의 남녀 비율은 4:6으로, 평소 능력위주의 업무 평가를 통해 직장에서의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바이오스페이스의 기업문화가 적극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전체 중소제조업 인력 부족률이 10.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실업인구가 61만5천명에 이른다는 통계청 자료와 비교할 때 예비취업자들의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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