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약 젤놈 美 느린 출발
- 윤의경
- 2002-10-08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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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시기 로트로넥스 비해 처방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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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새로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제 젤놈(Zelnorm)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시판된 이후 느린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0일에 마감된 주에 미국에서 발행된 총 처방건수는 3,217건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트로넥스(Lotronex)과 시판 후 동일 경과시점에서 비교할 때 절반에 못 미치는 수치이다.
로트로넥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제로 한 때 각광을 받으며 시판됐다가 부작용 우려로 2000년 시장에서 철수한 제품.
그러나 올해 초 로트로넥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환자들의 청원에 의해 미국에서 재시판됐다.
노바티스와 일부 증권분석가는 젤놈을 연간 10억불 이상 매출을 올릴 블록버스터로 점치고 있는 반면, 다른 증권분석가들은 매출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아 젤놈의 향후 매출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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