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8 07:07:32 기준
  • 의약품
  • 데일리팜
  • #MA
  • 글로벌
  • GC
  • #제품
  • #허가
  • 약가인하
  • #침
팜스터디

의협 등 13개 단체, 26일 간호법 저지 총궐기대회

  • 강신국
  • 2023-02-13 11:38:15
  • 오늘(13일) 총력투쟁 선포식...야당 복지위원들 비난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법 제정안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의협, 병협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간호법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국회 1문 옆 인도에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총력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단체들은 "간호법에 대한 본회의 직회부 강행처리 규탄과 간호법 폐기를 촉구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말했다.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투쟁선포식에 참석한 13개 보건의료단체들
단체들은 "의사, 치과의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까지 대다수의 보건의료인들이 간호법을 반대한다"며 "그런데도 야당 복지위 위원들은 지난해 5월 17일 여당 국회의원들이 집단 퇴장한 가운데 간호법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데 이어, 지난 2월 9일에도 다수 의석을 앞세워 본회의 직회부를 표결로 강행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야당 복지위 위원들은 일방적으로 간호협회의 잘못된 입장을 반영한 간호법을 대변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에 역행하고, 민주사회의 기본원칙마저 저버렸다"며 "여야 합의절차도 없이 다수의석을 앞세운 야당 보건복지위 위원들 주도 하에 본회의에 직회부한 간호법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으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