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1000억대 외형 안착...연구중심 기업 성장
- 노병철
- 2022-12-27 0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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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매출 628억→2021년 1156억으로...주요 제품군 호실적
- 전립선비대·안구건조증·다발성경화증 개량·혁신신약 임상 순항
- 최근 3년 편두통·항응고제·파킨슨병 등 캐시카우 제네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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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연결재무재표 기준 유유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1156억으로 2017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맥스마빌을 필두로 한 코팅정 제형 제품의 실적 비율은 28%로 지난해 278억의 외형을 실현, 올해 3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뉴마코 외 연질캡슐 제형의 2020·2021년 실적은 283억·328억으로 집계됐으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400억 돌파가 기대된다.
베노플러스겔·유판씨 등 일반약·의약외품의 올해 예상 매출은 50억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지오머를 비롯한 상품류의 2020·2021년 실적은 146억·216억이며, 올해 260억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개량신약과 신약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유유제약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은 개량신약 YY-DTT(전립선비대증)와 바이오신약 YP-P10(안구건조증), UCLA-MS(다발성경화증) 등이 대표적이다.
YY-DTT의 작용기전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두타스테리드) 및 PDE5 억제(타다나필)다.
SNEDDS 기술을 활용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복합성분 단일정제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기획 중이다.
YP-P10은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해 안구건조증상의 근본 치료가 가능한 후보물질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유유제약은 최근 3년 간 편두통치료제 마이그란정, 만성변비약 모티움정, 파킨슨병 유트렉정, 항응고제 유바로정, 자료제출의약품 편두통치료제 나그란구강붕해정 등을 허가 받으며, 새로운 캐시카우 품목 개발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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