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건강증진 사업 약사 참여…경기도약, 사업기관 선정
- 강신국 기자
- 2026-03-10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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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교육청, 사업비 2억원 지원
- 연제덕 회장 "약사 직능 공공영역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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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학생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공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도약사회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하는 2026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학교 지원사업의 공식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자금 2억원을 배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교 보건 체계 내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직능의 역할을 한층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업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약사회는 지난달 12일 의정부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축적해 온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 등의 성과와 전문 인력 인프라를 적극 피력하며 최적의 수행 기관임을 증명했다.
수탁기관 지정에 따라 도약사회는 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울러 학교 현장의 의약품 관리 자문과 약학 전문 교육을 실시해 보건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학생 건강증진 약료지원 모델’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연제덕 회장은 "이번 사업 참여는 약사가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책임지는 보건 전문가로서 그 역할을 학교 현장까지 넓히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건강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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