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이정표를"… 약국화장품학회, 7월 4일 출범
- 김지은 기자
- 2026-06-01 0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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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약대 교수,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 참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시동
- 약학 전문성 바탕 고기능성·더마코스메틱 성분·제형 학술 연구 본격화
- ”약국 중심 맞춤형 화장품 상담 활성화·K-뷰티 산업 신뢰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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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기능성 스킨케어와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화장품 성분의 과학적 검증과 약국의 화장품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술 단체가 첫발을 내딛어 주목된다.
한국약국화장품학회( Korean Society of Pharmacy Cosmetics KSPC)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양덕숙)는 오는 7월 4일 오후 3시부터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학회 설립을 위한 공식 발기인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기인대회는 약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화장품 성분, 제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소비자 접점인 약국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장품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학회 측 설명이다.
이번 학회에는 개국, 임상 약사를 비롯해 관련 교수진, 피부 외용제 관련 화장품, 바이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주요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최근 뷰티 트렌드는 단순 미용을 넘어 여드름 알러지 등 문제성 피부에 대한 피부 장벽 개선, 탈모, 노화 방지 등 고기능성 성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나이아신아마이드, 하이드로퀴논, PDRN, EGF, 엑소좀, 병풀이나 율무 등 전문 화학성분이나 바이오 성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정보 속 부작용을 겪거나 올바른 사용법을 알지 못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이런 시장 상황에서 의약품과 성분 전문가인 약사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향후 학회는 ▲약국 화장품 성분 및 메커니즘 학술 연구 ▲약사 대상 화장품 전문가 과정 및 연수 교육 운영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한 기능성 화장품 검증 및 인증 사업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학회의 기틀이 될 정관 심의와 초기 조직도 구성안이 의결되고, 학회의 영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갈 초대 임원진(회장 및 이사진) 선출과 2026~2027년도 주요 학술 사업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피부 관련 외용제와 화장품 선택에 대한 업계의 제품소개, 시연 등 기념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약사와 학계,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제품 전략과 실무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세션'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학회 측 설명이다.
참여한 기업들은 이날 자사 제품의 학술적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약국 현장에서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약국 맞춤형 상담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학회는 이번 행사에서 약국 내 작은공간을 마련하거나 기존 약장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약국형 화장품, 팜뷰티 존(Pharm Beauty Zone)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약국에서 약사의 학술기반 정보제공을 통하여 고객의 올바른 선택으로 이어지는 전문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양덕숙 설립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계의 지식과 산업계의 제품력, 약국의 판매력이 만나는 실전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팜뷰티 존과 같은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비자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외용제와 화장품 솔루션을 약국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회는 이번 7월 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조직 정비를 마친 뒤 공식 창립총회와 제1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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