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4개 약대생, 선배약사들과 농촌약료봉사 '구슬땀'
- 강신국 기자
- 2026-07-27 2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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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경북지역 4개 약학대학 학생 40여명이 지난 25~27일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농촌약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들의 복약 안전을 돕고 건강한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약사들이 어르신들의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고 복약 순응도, 약물 부작용, 건강 불편사항 등을 세심하게 상담했다.

이항이 대구시약사회 다제약물관리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경북약사회 손귀옥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현명진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 김영미 예천군 유천면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약료봉사에 함께했다.
약료봉사는 유천면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마천리, 죽안리, 중평리, 화남학구 경로당 4곳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여덟 분을 위한 가정 방문이 진행됐다. 총 13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을 점검하고, 약물 간 상호작용, 복용방법, 부작용 및 건강 관련 불편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약물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약사들은 단순한 복약지도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함께 살피며 지역사회 중심의 약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약물 관련 질문을 해결하고 복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농촌약료봉사는 대학과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약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래 약사인 약학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약료의 가치와 약사의 사회적 책무를 체험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
대구시약사회와 경북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약료봉사와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안전한 약물 사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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