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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사직능 알리는 대국민 홈페이지 오픈

  • 강신국 기자
  • 2026-08-11 12:57:17
  • 요약
  • - 회원중심에서 개방형 소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약사의 전문 직능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홈페지를 구축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회원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 누구나 로그인 없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경기도약사회'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회원의 경우 로그인을 통해 기존 전용 회원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어 대국민 소통과 회원 서비스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약사의 전문적인 역할과 직능은 약사사회에 내부에서는 충분히 공감대 형성이 돼 있었으나 일반 국민에게는 상대적으로 알려질 기회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도약사회는 이번 대국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안전 관리, 지역사회 건강 기여 등 약사직능의 다양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약사가 국민 곁에서 언제나 신뢰받는 건강 전문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홍보위원회와 정보통신위원회의 긴밀한 협업으로 추진됐다. 홍보위원회는 대국민 콘텐츠 기획과 홍보 전략 수립을, 정보통신위원회는 홈페이지 설계와 기술적 운영을 담당했다. 

사업을 총괄한 권태혁 부회장은 “약사직능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약사와 국민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국민 홈페이지는 그 첫걸음으로 경기도약사회가 국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위원회가 협력해 약사직능 홍보와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연제덕 회장은 “홍보위원회와 정보통신위원회, 그리고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알리는 핵심 소통 창구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국민 홈페이지의 주요 콘텐츠는 국민의 알 권리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공공심야약국 등 약사사회의 주요 현안을 알기 쉽게 풀이한 약사정책 국민브리핑 △연령과 상황에 맞는 안전한 약 복용 가이드를 담은 슬기로운 약 복용법 카드뉴스 △현장 약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경기약사 ON AIR 영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영상 콘텐츠는 실제 약국 현장에서 국민이 마주하는 궁금증을 생생하게 녹여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약사회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으로 SNS 채널 강화 등 디지털 기반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기도 내 31개 분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 데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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