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노령여성근로자 돌봄약국 지원…올해 사업 마무리
- 김지은 기자
- 2026-08-19 16:12: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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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패딩·핫팩 등 전달…정서적 지지·지역사회 안전 상담 진행
- 2014년 사업 시작 후 첫 학술연구…상담기록·설문 데이터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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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파지수거·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에 올해 마지막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지난 18일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에 4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로 '2026년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은 4차 지원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에 전달된 4차 지원물품은 경량패딩과 핫팩이며,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후원한 바디워시도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4차 상담 주제는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존감'과 '지역사회 위험요소 파악 및 안전을 위한 자원 활용 상담'이다. 대상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 정보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약사회는 지난 4월 16일 차의과학대학교 박혜경 교수와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의 효과 분석 및 정책 제언을 위한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4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연구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새롭게 개발한 상담기록지와 사전·사후 설문지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이를 토대로 보다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 제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4차 지원 과정에서 제출되는 상담기록지와 통합 설문지 역시 해당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위학 회장은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은 약사들이 '돌봄의 원조'로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실천해온 핵심 사업"이라며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돌봄 경험이 이번 연구를 통해 데이터로 증명되고, 나아가 돌봄 정책에 약사의 역할이 제도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이번 4차 지원을 끝으로 올해 사업은 마무리되지만 그동안 어르신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쌓아온 신뢰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 해 동안 헌신해 준 회원 약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 결과를 통해 사업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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